식물 분류학상 진균문,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에 속하며 Lentinula edodes Pegler라 불려지고 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수향고, 천백고, 여름향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품종이 있고 지속적으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버섯의 형태는 대엽-중육이고 갓의 색은 갈색이다.
- 수향고 : 고온성품종으로 생산성과 품질이 좋고 집중발생형이다.
- 천백고 : 발생시기는 4월, 9~10월이며,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으로, 중온성품종으로 봄에 백화고를 생산한다.
- 여름향 : 도목살수에 의한 버섯발생에 적합한 품종으로, 고온성품종으로 생산성이 좋다.
최근 스마트 재배시설 모델 및 자동화 재배시설이 발전함에 따라 좋은 품종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보고서 출처]
1. 고품질 표고버섯 연중속성재배 시스템 및 가공 상품화 기술 개발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400026502
2. ICT 기반 표고버섯 스마트 재배시설 모델 개발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800042806
형태
갓은 반구형에서 점차 우산모양으로 펼쳐지며, 자루가 굵고 짦으며 붙어 있는 상태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특징이 있다.
표고버섯 중 갓 표면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 갓 표면이 그물모양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화고'라 부르며, 일반적인 버섯은 '동고'라 부른다.
화고는 습도에 따라 흑화고와 백화고로 나뉘며, 습도가 높으면 흑화고가 되고 일정한 낮은 습도를 조절하면 백화고가 되고 시중에서 비싸게 팔린다.
분포와 생태적 특성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부탄, 네팔, 인도 등 분포되고 있다.
자실체의 발생 온도범위는 5∼25℃이고, 발생온도에 따라 저온성, 중온성 및 고온성으로 구분한다.
저온성은 5∼15℃, 중온성은 10∼20℃, 고온성은 15∼25℃에서 발생한다.
자실체는 일교차가 클 때 발생이 잘된다. 포자형성의 최적온도는 15∼25℃이다.
용도 및 효능, 주의사항
생으로도 먹고, 말린 것을 불려서 먹기도 한다. 또한 굽거나 볶아서 식용한다.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 b2도 풍부하다.
혈압강하 작용을 지닌 에리타데닌이라는 물질이 있으며 , 탈콜레스테롤 작용하는 성분도 있고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말린 표고버섯은 비타민 d와 구아닐산 등의 아미노산이 합성되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
항바이러스작용, 식이섬유 섭취에 탁월하다.
모든 버섯은 미량의 독성이 있다. 체질에 따라 두드러기 등의 알르레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왠만하면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버섯은 퓨린이 중정도인 식품(100g당 50-100mg이상)으로 통풍이 있거나 고위험군 비만이신 분은 전문의에게 상담 받은 후 소량섭취를 하거나 자제해야 한다.
'건강과 농임업 > 농임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청글] 가정집 버섯재배(etc. 실내) (0) | 2022.12.04 |
---|---|
팽이버섯 생산에 대한 이해 (0) | 2022.11.26 |
버섯 재배방법 : 최고의 가이드 (0) | 2022.03.28 |
[농업진흥청] 어른 누에 '홍잠' (0) | 2019.09.26 |
샤인머스켓 포도란? (0) | 201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