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농임업/건강

참다래의 효능 및 먹는방법

가우프로. 2023. 4. 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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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는 키위라고도 불리는 과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린키위라고 부르지만 외국에서는 골드키위나 레드키위 등 다양한 종류들이 존재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역시 그린키위죠.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인 참다래(키위)에 대해 알아볼게요.

 


참다래는 어디서 왔을까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참다래는 원래 중국 남부지역이 원산지였어요.

다래나무과의 덩굴성 낙엽과수랍니다. 열매 모양이 마치 고슴도치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슴도치’라는 뜻의 한자어 ‘양애’ 또는 ‘양달개’라 불리기도 했다고 해요. 하지만 일본사람들이 발음하기 쉬운 키위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도 한국에선 키위란 이름으로 많이 불리고 있답니다.

 


참다래의 제철은 언제인가요?
보통 10월~12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최근에는 하우스재배 기술이 발달해서 1년 내내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참다래의 영양성분은 어떻게 되나요?
참다래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161mg으로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 이상이며 칼륨 또한 바나나의 2배 가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 예방 효과가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참다래 보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참다래는 후숙과일이기 때문에 수확 직후에는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엔 무리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온에서 약 15일간 보관하면 자연스럽게 숙성되면서 단맛이 강해진답니다. 

이때 사과나 바나나 같은 다른 과일과 함께 두면 빨리 익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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