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다는 이름이 붙은 과실'입니다.
제철은 8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이며 100g당 43~54kcal 저칼로리입니다.
체내 혈당 유지
-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저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를 막는 역할을 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노화 개선
-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와 주근깨, 안색 개선에 좋으며 항산화작용이 높아, 세포의 노화를 방지합니다.
소화 개선
- 아밀라아제 성분이 많아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효과
- 피신 강력한 황산화성질로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 우리의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구입 방법
무화과의 아래 갈라진 꽃술부분이 건조되지 않고 과실 부분이 전반적으로 적갈색으로 균일하게 내려온 것이 좋습니다. 꽃술 근처부분은 초록색이여야 하는데 갈라진 꽃술이 초록색인 상태의 과실을 수확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오래되지 않은 싱싱한 과실입니다.
보관 방법
단기 보관방법은 생무화과의 경우 냉장실 온도가 낮은 저온실(1~5℃)에서 5일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장기 보관방법은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조심하여 세척 후에 물기를 완전히 털어내고 개별적으로 랩이나 키친타올에 감싸서 냉동보관하면 좋습니다.
저장성이 좋기 않아 생과실일 때 맛이 좋아 소량을 구매하여 당일날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먹는 방법
무화과는 생으로 먹거나 말리거나 잼, 통조림, 스무디 등으로 섭취합니다.
무화과를 먹을 때는 열매의 꼭지 부분을 잡고, 바나나 껍질을 벗기듯이 표피를 천천히 아래쪽으로 벗겨낸 뒤 먹습니다.
또는 잘라서 먹을 경우, 과일을 세로로 세워서 2등분 한 다음에, 다시 한번 세운 상태에서 또 잘라내어 2분할 해줍니다.
주의사항
무화과는 정장작용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4개이상을 권하지 않습니다.
무화과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섭취 시 재채기, 기침, 인후통,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모르고 무화과를 많이 섭취했을 때는 알레르기 반응이 중증으로 번질 위험이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섭취 시 혀 따가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ficin)이 혀와 구강 점막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함에 따라 혀가 따갑고 쓰린 것이다.
알레르기 반응 대처법
MAST 검사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규명하는 혈액 검사다. 복숭아, 꽃가루, 무화과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검사 대상자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지 알려준다. 이 검사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수치를 확인한다. 체내의 총 IgE 항체와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특이 IgE 항체 수치다. 총 IgE 항체 수치가 100 IU/mL 미만이면 정상 소견으로 진단한다. 한편 특이 IgE 항체 수치는 여섯 가지 등급으로 구분한다. 등급의 숫자가 높을수록 알레르기 반응이 심각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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