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시골폐허화 및 인구소멸도시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농업인력이 부족하고 지역산업인력이 부족해지고 있다.
이에 몇 가지 사이트를 적어본다.
1. 도농인력중개플랫폼 (https://www.agriwork.kr/)
본 사이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운영하여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작업 구직ㆍ구인정보 인력중개 플랫폼입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에게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단기 일자리를 안내합니다.
01 농가(일손요청) - 02 중계센터(일자리 공고) - 03 구인구직(일자리 신청)
- 04 인력중개(농가~구직자 매칭) - 05 농작업(근로활동)
해당 일자리 정보는 농업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품목별, 지역별, 기간별로 농작업 일자리를 제공하며 워크넷, 자원봉사, 지자체별 외부 일자리 정보를 연계 안내 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 :
일자리 정보에선 각 지역별, 품목별, 경력 및 작업형태를 기준으로 일자리 상세검색이 가능하다.
단, 지역농촌인력중개센터나, 지역농협의 구인의 경우 해당 1순위로 지역민, 2순위로 인근1시간이내 외지인을 우선적으로 구한다.
또한, 구직자가 알아야 할 것으로 제일 중요한 급여 협의 0원인 경우 대부분 시급으로 지급된다.
그럼으로 세부사항으로 숙박비, 중식, 교통비 등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하고, 단체상해보험과 영농 작업반장 수당 등이 있는지도 확인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 내용은 해당 중개센터 연락처로 알아보거나 해당 농가와 이야기 하여야 한다.
외부 일자리 정보에는 장기 근로인력을 기준으로 구인구직을 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근속하기 위함이 강하다.
워크넷 구인구직과, 각 지자체 일자리 사이트(바로가기) 등이 있다.
외부일자리의 경우 작업 특성상
시급의 형태가 많으며, 다음으로 월급이 많다.
이에 꼭 확인하셔야 할 내용으로 근무형태 근로시간과 주근무일수를 확인하여야 한다.
복리후생(기숙사, 식사제공), 사회보험(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의료보험), 퇴직금여(퇴직금) 등을 꼭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사회보험 중 고용보험이 기재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성상 시골 외지 구인의 경우 단순 종사원을 구하는데 접수방법 중 팩스, 방문의 경우 근로특성상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 구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또한 접수방법이 매우 애매한 경우
이것은 고용허가제에 따른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 이후 외국인 채용을 하기 위함이 높다.
자원봉사에선 주로 농사일손돕기 또는 체험농가 형식 공고가 올라온다.
2. 교차로 (https://www.icross.co.kr/)
각 지역의 교차초 사이트를 통해
구인구직, 부동산, 생활정보 및 뉴스,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역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3. 농가일모아 (https://www.ilmoa.kr/)
현재 완주군, 무주군, 장수군, 고창군, 임실군 센터를 통해 일자리정보가 올라오고 있다.
각 농가에 대한 작업기간, 작업시간, 휴게시간, 모집인원, 성별, 일급, 경험필요여부, 제공내용(복리후생-중식,간식,숙식 등)
작업장 위치 등이 기재되어 있다.
해당 농가일은 농가일모아 회원가입 후 구직신청을 하시거나
해당 농가일 연계 센터의 연락처를 통해 구인문의를 주시면 연계가 가능하다.
이에 지역민이나 반귀촌인, 귀촌예정자, 단기근로자가 쉽게 구직을 할 수 있다.
마지막 말..
도시와 시골의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일반적으로 주40~주52시간(주5일,6일)을 일하고 있다.
하지만 시골 농업과 지역산업 인력의 일은 그 특성상 주6일이나 주7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젊은 사람들의 사고 방식과 생활 패턴, 문화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과 삶의 균형',
즉 워라벨이라는 말은
2000년대에 들어 일과 삶의 균형이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정책화되기 시작하였다
일과 삶의 균형은 초기에는 일과 가정 사이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였으나, 차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일과 삶의 균형 내지 조화는 근로자들의 일과 삶을 조화시키고 균형 있게 만듦으로써 근로자에게는 삶의 만족을 제고하며, 이를 통해 조직에게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으로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일과 삶의 균형은 이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뿐만 아니라, 국가정책의 궁극적 목표라고 할 수 있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행정학 영역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즉, 일과 삶의 균형을 구하는 2040대 대다수의 경우
시골 일자리가 맞는 경우 참 좋겠지만, 도시에서의 의식주, 문화, 생활 등의 삶이 만연한 시대에서 아직 충분하지 않는 시골일의 균형을 가지기엔 힘에 부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은 시골에서의 정착 시 문제에 대하여 먼저 생각하고 부딪치지 않으려한다.
왜냐하면 그 문제에 대해 부딪칠 경우 당하는 불이익(시간적, 금전적 피해)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맞게 정부, 지자체, 각 센터 등이 연계하여 지원하고 안전한게 정착하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단순 노동이 아닌 근로 일자리 창출 연계하여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생겼으면 한다.
예시 1) 시골 커피숍, 미용실, 이색문화공간, 체험공간 등
예시 2) 오전오후반기 4시간 단위의 근로(일일 8시간 기준)
예시 3) 지역 소멸의 위기!
인구 3천명 미만 지역의 경우 소멸이 가속화 되며, 필수 공간이 사라진다.
병의원, 약국, 식당, 주유소, 미용실, 마트, 목욕탕 등 생활 필수 시설이 문을 닫는다.
이에 맞춤형 정책 개발을 하여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설(체험문화공간, 복합시설,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등)을 생활 필수 시설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
5도이촌, 관광휴식 워케이션, 농촌 유학 등 지속적인 사람의 왕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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