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농임업/중요한 것

청년! 지역에 정착하고 잘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이나 방향성

가우프로. 2025. 5. 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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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촌인, 청년농업인, 청년상인, 청년부부·가구 등이 지역에 정착하고 잘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이나 방향성은 "주거 + 일자리 + 사회적 관계망 + 지속가능성"을 핵심 축으로 다뤄야 합니다. 아래에 구체적인 정책 및 사례 중심의 방향성을 소개드립니다.


1. 주거 안정 + 창업 공간 연계

정책 방향

  • 주거와 일터가 연결된 공간 마련
  • 빈집, 폐교, 유휴 공공시설 등을 리모델링해 **‘살면서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

예시

  • 전남 구례 ‘청춘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해 귀촌 청년에게 주거+창업 공간 제공. 카페, 협동조합,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 경북 영주 ‘청년창업임대주택’: 저렴한 임대료에 주거공간 제공, 하단은 점포 형태로 창업 가능.

2. 지역 밀착형 청년창업 지원

정책 방향

  • 농산물·로컬푸드 가공, 온라인 판매, 마을 브랜딩 등 ‘지역 기반 창업’에 실질적 자금·멘토링 지원
  • 실패를 용인하는 창업 재도전 기회 제공

예시

  •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식음료·제조업 창업 지원 (예: 감귤을 이용한 맥주, 감성 카페 창업)
  • 강원 ‘청년상인 마켓 랩’: 청년 상인에게 초기 상가 임대료 지원 + 로컬 MD, 메뉴 개발 지원

3. 농업·유통 스마트화 + 디지털 교육

정책 방향

  • 디지털·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
  • 로컬 농산물 유통, 브랜드화, 온라인 마케팅 교육 강화

예시

  •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전국 7곳): 이론·실습 교육 1년 + 창업지원
  • 충북 괴산 청년농부학교: 귀농·귀촌 청년 대상 작물선택, 유통, 협업 교육 중심 운영

4. 협동조합·공동체 기반 경제

정책 방향

  • 청년 협동조합, 공동브랜드, 생산·가공·판매 통합 조직 운영
  • 마을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유도

예시

  • 전북 진안 ‘청춘시장협동조합’: 청년들이 지역 생산품 공동가공·판매, 로컬푸드 레스토랑·상점 운영
  • 경북 성주 ‘참외청년농업인 공동브랜드’: 개별 참외농가가 공동브랜드 만들어 온라인 직거래 및 납품

5. 지역과 연결된 생활문화 지원

정책 방향

  • 청년 주도의 문화기획·행사·페스티벌 참여로 지역과 융합
  • 예술, 디자인, 콘텐츠와 연계한 귀촌 콘텐츠 개발

예시

  • 충남 금산 ‘청춘다방’ 프로젝트: 청년이 만든 북카페 겸 문화공간. 지역 어르신과 교류하면서 정착 유도
  • 강릉 ‘아트하우스 마을’: 청년 예술가 정착지로 문화예술 활동과 마을 살리기 병행

6. 청년 귀촌인 통합 플랫폼 + 네트워크

정책 방향

  • 지역 간 정보 불균형 해소 위해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
  • 청년귀농·귀촌 선배들과의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예시

  • 청년농부 네트워크 ‘청년텃밭’: 전국 청년농부 간 정보 공유, 공동브랜드 운영
  • 서울 ↔ 지방 청년 연계 프로그램: 청년 귀촌 희망자에게 탐방·인턴십 기회 제공

또한, 단기적인 보조금이라도 정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단순히 거주신고만 하고 타가는 나쁜 행동보다는..
청년 정착 시 정착 연계프로그램 Progress 하여 중장기적인 측면으로 거주정착 성공시 주거안정 보조금 지급.
지역기업 일자리 취득 및 청년창업 정착 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 일자리 성공 지원금, 청년창업 연장 지원금.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연속성이 이루어져야만 복합적 환경이 완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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