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빈집을 찾고 알아보는 좋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지역 특성에 따라 접근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시골 빈집을 찾는 데 유용한 방법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1. **지역 농촌마을 방문**
- **직접 방문**: 관심 있는 시골 지역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시골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빈집 정보를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현지에서 직접 소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주민센터 방문**: 해당 지역의 **주민센터**나 **이장님**을 찾아가면, 마을 내 빈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이장님이 마을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2. **지자체의 빈집 정보 제공 사이트 및 프로그램**
- **지자체 빈집 정비 사업**: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빈집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빈집 정보를 모아둔 **빈집은행**이나 **빈집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등록된 빈집 목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절차가 있습니다.
- 예시: 서울시의 **빈집은행**이나, 농어촌 빈집 정보 제공 사이트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농촌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촌 빈집을 개보수하거나 구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관련 혜택을 알아보면 유용합니다.
### 3. **부동산 중개업체 활용**
- **지역 부동산 중개사**: 시골 지역 부동산 중개사에 문의하면 빈집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골의 경우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정보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직접 연락하거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빈집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골 지역의 빈집은 정보가 제한적일 수 있어, 원하는 지역에 특화된 중개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4.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 **농촌 이주 관련 카페 및 블로그**: 네이버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귀농귀촌 카페**와 **농촌 주택 정보**를 다루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 이주한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빈집 정보나 계약 시 주의할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 **SNS 및 지역 커뮤니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서 해당 지역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페이지나 그룹을 팔로우하여 빈집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5. **귀농귀촌 지원센터**
- **귀농귀촌 지원센터**: 전국 각 지역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빈집 정보뿐만 아니라, 귀농과 관련된 법적 절차, 지원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교육 프로그램 참여**: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빈집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도 있습니다.
### 6. **현지 부동산 경매 정보**
- **경매를 통한 구입**: 시골의 빈집은 경매 물건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원 경매 사이트**나 **온비드**를 통해 시골 지역의 빈집 경매 정보를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경매는 다른 방법보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있지만, 절차와 주의 사항을 잘 알아야 합니다.
### 7. **농촌 체험 프로그램 참여**
- **농촌 마을 체험**: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빈집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 일부 지역에서는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실제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체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 과정에서 빈집을 확인하고, 실거주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
기존에 국가과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농어촌 빈집 정보 제공 사이트, 빈집은행 사이트 등이 있다.
허나 올라와 있는 정보가 다소 부족하고 부합하는 매물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
결론적으로, 2가지 정도 압축하여 말하고 싶다.
시골 빈집을 찾는 통합 프로그램을 정부 플랫폼을 통해 각 지자체에서 활용하여 지차체에선 각 마을 단위에 이장님 또는 살고 계시는 주민분들의 포상 신고(1~3회에 한하여 해당 빈집을 신고시 일정 금액 포상) 하거나 외부인이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빈집을 찾아 신고할 경우 포상신고제를 진행할 수 있으면 빈집에 대한 정보수집이 원활할 수 있다.
정부 플랫폼 단일에서 각 지자체로 수직 통계가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골 빈집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는 중간과정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빈집을 3년, 5년, 10년 거취 월,년세를 통해 살게 하는 프로그램이 확장되고 거취 만족도에 따라 매입하는 인구가 늘게 되면 지역소멸 현상도 줄일 수 있게되며, 다양화를 통해 지역의 활성화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복합성도 높아져 살기 좋아질 것이라 본다.
전 글에 이야기한 내용에 첨가하자면, (https://gaupro.tistory.com/138)
인구 3천명 미만 지역의 경우 소멸이 가속화 되며, 필수 공간이 사라진다.
병의원, 약국, 식당, 주유소, 미용실, 마트, 목욕탕 등 생활 필수 시설이 문을 닫는다.
이에 맞춤형 정책 개발을 하여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설(체험문화공간, 복합시설,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등)을 생활 필수 시설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
5도이촌, 관광휴식 워케이션, 농촌 유학 등 지속적인 사람의 왕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긴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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