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농임업/농임업

스마트팜 쌈채소 재배

가우프로. 2023. 5.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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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최근 농촌에서는 농업기술과 ICT 기술을 융합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만들어내는 혁신농업인 스마트팜이 각광받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스마트팜 중에서도 쌈채소 재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쌈채소란 무엇인가요?
우리가 먹는 채소중 상추, 깻잎 등 잎을 주로 먹는 채소들을 쌈채소라고 불러요. 고기 먹을 때 필수품이죠! 특히나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대표적인 쌈채소로는 상추, 깻잎, 케일, 청경채, 치커리, 적근대, 겨자채, 로메인 등등이 있어요.

왜 스마트팜이어야 할까요?
일반 노지재배와는 달리 스마트팜은 온도, 습도, 빛 같은 환경요소를 제어하기 때문에 작물생육환경을 최적화시켜주고 노동력 절감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요. 게다가 수확량 증가 및 품질향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어떤 종류의 스마트팜이 있나요?
대표적인 스마트팜으로는 수직농장(vertical farm), 식물공장(plant factory), 컨테이너팜(container farm)등이 있어요.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수직농장: 건물 안에 설치되어 수경재배 방식으로 운영되는 농장입니다. 규모가 크고 시설비가 많이 들지만 공간 활용성이 높고 유지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식물공장: 밀폐된 공간에서 인공조명과 양액공급장치를 이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공장형 농장이에요. 외부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투자비용이 비싸고 설비유지보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컨테이너팜: 이동식 농막 형태의 비닐하우스로 내부에 냉난방시설과 관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연중생산이 가능하며 투자비용이 저렴하고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기존 온실 대비 보온성과 단열성이 떨어지고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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