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머위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야생털머위는 머위와 다르게 바닷가 근처에서 자랍니다. 높이 30∼5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선다. 잎은 머위와 똑같이 생겼지만 머위보다 잎이 두꺼우며 선명하고 반짝이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난다. 특히 잎이 어릴때 털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털머위 꽃말은 '다시 찾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봄에 식용으로 체취할때는 잎자루는 체취하지말고 둥근잎만 체취를 하여야합니다. 잎과 뿌리에는 독성이 없으나 잎자루에만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한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5cm 정도로서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이 지고나면 수과의 열매를 맺으며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