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친절하지 않는 뉴비, 복귀 모험가 가이드(_하소연_)

가우프로. 2025. 7. 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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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을 쓰는 것도 '아쉽다' 이것은 로스트아크 게임사에서 해줘야 할 내용이다.

 

진짜 처음 입문하는 뉴비나 오랫만에 복귀하는 모험가는 쿠르잔남부 지역이 뭔지, 현재 트렌드가 뭔지, 골드가 왜 부족한지, 강화 제련재료가 왜 부족한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어떤 컨텐츠를 해야하는지 모른다.

 

 

첫번째로 게임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공지사항 - 진행 중인 이벤트 패스권

최초 제공 시 아는가?  이거 안보이는지 왜 못봄 하시는데 사람마다 다르다. 

클라이언트 접속시 - 최초 가이드 알람창을 띄워서 유저가 갈 [서버], [생성할 캐릭터], [패스 사용 여부] 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직관적이다.

 

 

두번째로 캐릭터 접속 이후 전직 후 진입하는 쿠르잔 남부 - 엘네아드 

[모험가 도우미] 초보 강사 이노 npc가 있다.

퀘스트 창에는 대화하라는 알림창과 함께 진행하지만 진짜 뉴비에겐 이게 뭔지 모른다.

그리고 퀘스트 창 수행 시작하는 설명이 부족하다.

내가 왜 해야 되나? 모른다. 왜냐하면 친절하지 않으니까

해당 지역 필드 진입하면 애니메이션이라도 띄워서 누르게끔 유도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세번째로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

진짜 기본적인걸 진행한 유저가 알림창을 보고 전투 스타일을 지원 방식 선택하여 제공받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창이 있다.
근데 그 구조가 매우 아는사람에게는 잘보이고 모르는 사람은 애매하다.

 

 

네번째 3,4 티어 보상이 존재하는 섬의 존재유무를 모른다.

모코콩 아일랜드, 버즐링 아일랜드(1520+), 인디고섬(1600+) 등 재련재료나 특정 컨텐츠 보상을 제공하는 곳에 대한 포괄적 이해방식이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다섯번째 필수 요소인 스킬 포인트 물약, 아크패시브 포인트 물약을 어디서 해야하는지 모른다.

최초 진행시 아크라시아 투어 진행! 이후

남은 부분인 타워, 모험의 서, 거인의 심장, 오르페우스의 별, 모코코 씨앗, 이그네아의 증표, 세계수의 잎, 위대한 미술품, 항해 모험물, 기억의 오르골 너무 많다. 가장 최근엔 크림스네일의 해도 (깨달음 포인트 물약이 있어서 필수) 도 있다. 

 

 

결론은 게임은 친절하고 싶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습득하는 것에 있어서 숨겨져 있어 불친절, 비친화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설명이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카오스 던전, 가디언 토벌이 무엇인지? 주간 에포나가 무엇인지? 뭘 받아야 하는지?

골드 어디서 나오는지? 강화 제련 시 필요한 재료가 어디서 나오는지 전혀 모른다.

시즌3 종막 전 2025년 썸머 기간 동안 누군가는 말한다. 시작하고 1640+ 다음티어 넘어가는게 길고 비싸다고~

그건 뉴비나 복귀는 긴건지 비싼지 모르고 가늠하는 척도도 모른다. 타인의 이야기에 그럴뿐...

이 게임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압도적인 재미와 가볍게 즐길 수 있게 개연성과 함께 압축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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